재밌네 ㅋㅋㅋ
처음부터 무난하게 몰입하면서 읽다가 신가영 캐릭이 언급되는 순간부터 엄청 흥미진진해졌고,
후반부에 서형우랑 차남매 서사는 좀 TMI처럼 느껴졌고,
그래도 해피엔딩의 선택지가 남아있었다는거에 기쁘면서도 복제된 정여준'들'의 존재가 좀 맘에 걸려서...
살짝 찝찝한 기분이 드는게 아쉽긴함ㅠ 9장에서 끝났으면 맘편하게 해-피💛한 마음으로 자러갈텐데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왜겠어요"가 남았으니... (*´∀`)
아쉬운 맘은 좀 달래보기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