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이슬아님 책을 많이 봄.
가녀장의 시대, 부지런한 사랑, 아무튼 노래 등
참 글을 잘 쓰시는데 또 엄청 많이 쓰시는 듯 책이 진짜 자주 나오더라고.
새 책 나와서 희망도서로 신청해 어제 다 읽었는데 이 책이 개인적으로 젤 좋았어.
글이 유쾌하면서 따뜻하고 촉촉해.
겉으로는 쿨한 것 같지만 속정은 많은 외강내유형일듯.
뒷장에 큐알코드 있어서 노래도 들었는데
밤에 듣는 작가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
다재다능하시네
아 매력있어, 하고 반했다는^^
그래서 책벗들에게 이 책 추천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