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짐 존스의 인민사원 집단자살이라는 실화를 소재로 삼은 소설이야
일본소설 특유의 분위기와 사이비의 기괴함이 만나서 좀 찝찝한 느낌도 들었어
복선이 꼼꼼하고 하나의 사건을 여러 가지 각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밌었어 추리 장면의 연출도 괜찮았고!
일본 소설이지만 배경이 배경인지라 미국 사람이 더 많이 나옴 난 이름들이 헷갈려서 좀 어려울 뻔..
이렇게 썼지만 사실 나는 추리소설을 잘 안 읽는 편이라 잘 몰라서..ㅎㅎ 추리소설 좋아하는 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
암튼 나는 재밌게 읽어서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