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올린 줄 알았는데 깜빡했었네.

이 비루한 정신머리를 어찌하면 좋을까?

아래 표는 박성규 역 『논어집주』 부록의 정리를 거의 그대로 문서화 한 것인데 현재 우리가 챌린지의 공동 저본이 정약용의 『논어고금주』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여전히 주희가 『논어집주』에서 해놓은 편장 구분이 가장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그 위치를 달리 했음.(본래 박성규 역에서는 양백준이 기준.) 아래 비고의 설명 역시 박성규 역의 정리를 나름대로 보기 쉽게 정리해 본 것인데 어떨지 모르겠음.

대략 'n장의 경우'라고 한 것은 표에서 양백준의 편장 구분과 갯수가 다른 경우의 유형을 말한 것.

아마 챌린지 해 나가면서는 이 표를 참고해서 주희와 정약용이 달리 구분한 것에 대해서 언급하게 되긴 할 것이나 우선은 이렇게 차이가 있다-는 것 정도는 정리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표를 옮겨온 것. 자 그럼 오늘 챌린지 다시 한번 화이팅. //

번호	편명	학자별 편장 구분 개수
		챌린지 기준		참고
		주희	정약용	형병	정수덕	유보남	양백준
1	학이	16	16	16	16	16	16
2	위정	24	24	24	24	24	24
3	팔일	26	26	26	26	26	26
4	이인	26	26	26	26	26	26
5	공야장	27	27	28	27	29	28
6	옹야	28	29	30	30	30	30
7	술이	37	39	38	38	38	38
8	태백	21	21	21	21	21	21
9	자한	30	31	31	31	31	31
10	향당	17	34	21	27	25	27
11	선진	25	25	24	26	24	26
12	안연	24	24	24	24	24	24
13	자로	30	30	30	30	30	30
14	헌문	47	46	44	44	44	44
15	위령공	41	42	42	42	42	42
16	계씨	14	13	14	14	14	14
17	양화	26	25	24	25	23	26
18	미자	11	11	11	11	11	11
19	자장	25	25	25	25	25	25
20	요왈	3	6	3	3	3	3

 

비고)

제5편 공야장 : 27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 2장을 1개 장으로 보았고, 29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28장을 2개 장으로 분절함.

제6편 옹야 : 28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 2장 및 4, 5장을 각각 1개장으로 처리하였고, 29장으로 본 경우 양백준 기준 1, 2장을 1개 장으로 본 것.

제7편 술이 : 37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9, 10장을 1개 장으로 본 것이고, 39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26장을 양분한 것.

제9편 자한 : 30장의 경우, 6, 7장을 1개 장으로 본 것.

제11편 선진 : 24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8, 19장과 20, 21장을 각각 1개 장으로 본 것이고, 25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2, 3장을 1개 장으로 본 것이며, 25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8, 19장을 1개 장으로 본 것.

제14편 헌문 : 47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 26, 37장을 각각 2개의 장으로 분절한 것이고, 46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 37장을 각각 2개의 장으로 분절한 것.

제15편 위령공 : 41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 2장을 1개 장으로 본 것.

제16편 계씨 : 13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1, 12장을 1개 장으로 본 것.

제17편 양화 : 24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2, 3장과 9, 10장을 각각 1개의 장으로 처리한 것이고, 25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2, 3장을 1개 장으로 본 것이며 23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7장을 누락하고 역시 양백준 기준 2, 3장 및 9, 3장을 각각 1개의 장으로 본 것.

제20편 요왈 : 6장의 경우, 양백준 기준 1장으로 4개로 분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