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잘 넘어가서 하루만에 다 읽었네!
가볍고 유쾌하고 다루고는 있지만 무거운 이야기고,
완벽하고 매끄럽지만은 않아도 분명 군데군데 뜨거운 알맹이가 있는 소설이었어
"그냥 살아있지 말고 살자"
"생각해 계속 생각해 생각을 그만두면 그땐 정말 지는 거야"
이런 문장들... 정말 좋았고
또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은
타인의 직업을 함부로 여겨선 안 된다는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버지니아 울프, 작중 창희 쌤과 같은 롤모델이 여자들에게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
정민과 민주 같은 친구 사이는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하다는 것... 연대는 아름답다는 것... ㅋㅋㅋㅠㅠ 후반부에서 울컥했네
이 책을 여자아이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 물론 비속어도 많고 선정적인 내용도 들어있지만 어쨌든 ㅋㅋ
가볍고 유쾌하고 다루고는 있지만 무거운 이야기고,
완벽하고 매끄럽지만은 않아도 분명 군데군데 뜨거운 알맹이가 있는 소설이었어
"그냥 살아있지 말고 살자"
"생각해 계속 생각해 생각을 그만두면 그땐 정말 지는 거야"
이런 문장들... 정말 좋았고
또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은
타인의 직업을 함부로 여겨선 안 된다는 것,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버지니아 울프, 작중 창희 쌤과 같은 롤모델이 여자들에게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
정민과 민주 같은 친구 사이는 세상에 둘도 없이 소중하다는 것... 연대는 아름답다는 것... ㅋㅋㅋㅠㅠ 후반부에서 울컥했네
이 책을 여자아이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 물론 비속어도 많고 선정적인 내용도 들어있지만 어쨌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