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xKISN
도서관에서 신간 코너에 있길래 우연히 한번 빌려와봤어
청년 용접공이 자신의 삶을 담아낸 산문인데
자기 전에 앞부분 30분만 읽어보려다가
2시간을 내리읽었어 아 일찍 자려 했는데 ㅠㅠ..
아직 다 읽진 못하고 4분의 1정도 남았는데
너무 잘 읽어서 미리 추천글 올려봐!
나는 이 책이 사회구조와 이쪽 산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할 줄 예상하고 그런 걸 읽고 싶어서 빌려왔지만
사실 머리 아픈 내용이 가득할까봐 걱정했어
근데 읽어보니 생각관 전혀 다르더라고!
내용은 저자의 삶을 어렸을때부터 쭉 그려내는데
필력이 좋아서 산문이 소설같달까? 술술 읽히고 재밌어
개인의 굴곡진 삶을 그려낸 걸 재밌다고 표현하긴 뭐한데
달리 표현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ρ°)ゝ”
책 진짜 재밌는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ㅋㅋ
좋아하는 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의 산문은
안궁금한 TMI같아서 그닥 안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쭉 따라가게 돼
잘 알지 못했던 용접공의 삶을 알아보게 되는 것도 좋았고
직업을 떠나 그냥 작가 한 사람의 굴곡진 삶을 따라가면서
이 사람이 무너지면서도 어떻게 다시 일어서고
단단해져가는지 그려내는 과정이 그냥 좋더라고
그러면서도 자기개발서처럼 굳이 가르치려들지 않아 좋았어
오랜만에 잘 읽었다 싶은 책이여서 추천글 올려봐!
도서관에서 신간 코너에 있길래 우연히 한번 빌려와봤어
청년 용접공이 자신의 삶을 담아낸 산문인데
자기 전에 앞부분 30분만 읽어보려다가
2시간을 내리읽었어 아 일찍 자려 했는데 ㅠㅠ..
아직 다 읽진 못하고 4분의 1정도 남았는데
너무 잘 읽어서 미리 추천글 올려봐!
나는 이 책이 사회구조와 이쪽 산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할 줄 예상하고 그런 걸 읽고 싶어서 빌려왔지만
사실 머리 아픈 내용이 가득할까봐 걱정했어
근데 읽어보니 생각관 전혀 다르더라고!
내용은 저자의 삶을 어렸을때부터 쭉 그려내는데
필력이 좋아서 산문이 소설같달까? 술술 읽히고 재밌어
개인의 굴곡진 삶을 그려낸 걸 재밌다고 표현하긴 뭐한데
달리 표현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ρ°)ゝ”
책 진짜 재밌는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 ㅋㅋ
좋아하는 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의 산문은
안궁금한 TMI같아서 그닥 안 좋아하는데
이건 그냥 쭉 따라가게 돼
잘 알지 못했던 용접공의 삶을 알아보게 되는 것도 좋았고
직업을 떠나 그냥 작가 한 사람의 굴곡진 삶을 따라가면서
이 사람이 무너지면서도 어떻게 다시 일어서고
단단해져가는지 그려내는 과정이 그냥 좋더라고
그러면서도 자기개발서처럼 굳이 가르치려들지 않아 좋았어
오랜만에 잘 읽었다 싶은 책이여서 추천글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