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통 책은 한번쯤 읽어보고 사는데 제목이 끌려서 냅다 사버린 책~~ 배명훈 작가를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전에 파란 아이에 실린 <푸른파 피망>이라는 단편을 읽은 적이 있더라고! 그것도 재밌게 봐서 굉장히 기대했음
서론이 길었지만... 아무튼 책은 너무너무 재밌었다! ‘멍청한 시스템 속에서 똑똑한 사람들이 뭐라도 해보려는 이야기’ << 이게 딱 맞는 평인듯 우주군이라길래 진짜 우주에서 전투하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지상직? 사람들 이야기가 주였음
주요 등장인물이 꽤 많은데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다고 해야 하나? 캐릭터 자체나 그 사이 관계성이 매력적이었던 책! 다만 악역이 조금 더 부각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음
말장난스러운 대사들이 꽤 있는데 정말 내 취향ㅋㅋㅋㅋㅋㅋ
서론이 길었지만... 아무튼 책은 너무너무 재밌었다! ‘멍청한 시스템 속에서 똑똑한 사람들이 뭐라도 해보려는 이야기’ << 이게 딱 맞는 평인듯 우주군이라길래 진짜 우주에서 전투하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지상직? 사람들 이야기가 주였음
주요 등장인물이 꽤 많은데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다고 해야 하나? 캐릭터 자체나 그 사이 관계성이 매력적이었던 책! 다만 악역이 조금 더 부각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음
말장난스러운 대사들이 꽤 있는데 정말 내 취향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