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엄청 유명해서 읽어본건데 일단 나는 별로였어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독고씨 기억 되찾는 순간부터 너무 별로였어
읽는 내내 독고씨 노숙자되기 전엔 어떤 사람이었을까, 어떤 아픈 사연이 있었길래 기억도 몽땅 잃고 노숙자가 됐을까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대리수술로 사망사고 낸 성형외과 의사 뭐야 진짜...그러고 가족들한테 은폐하려다가 딸이 정곡찌르니까 손찌검 하려고 한 사람이라는 것도 진짜 별로였고
속죄하겠다고 코로나로 위험한 대구 내려가서 의료봉사하겠다고 떠난게 너무 웃겼어 내가 대구 살아서 그런가 더 별로였어
2편도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1편 읽고다니까 2편 읽을 생각 싹 사라짐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독고씨 기억 되찾는 순간부터 너무 별로였어
읽는 내내 독고씨 노숙자되기 전엔 어떤 사람이었을까, 어떤 아픈 사연이 있었길래 기억도 몽땅 잃고 노숙자가 됐을까 계속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대리수술로 사망사고 낸 성형외과 의사 뭐야 진짜...그러고 가족들한테 은폐하려다가 딸이 정곡찌르니까 손찌검 하려고 한 사람이라는 것도 진짜 별로였고
속죄하겠다고 코로나로 위험한 대구 내려가서 의료봉사하겠다고 떠난게 너무 웃겼어 내가 대구 살아서 그런가 더 별로였어
2편도 읽어볼 생각이었는데 1편 읽고다니까 2편 읽을 생각 싹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