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 년 전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이 한 다큐멘터리 작가의 시베리아 호랑이 탐사를 다룬 책이었거든
근데 그 작가가 최근에 신작을 냈더라고.. (최근인줄 알았더니 뭐 이것도 거의 올해 초에 낸 책이네..)
해서 읽어봤는데.. 덬들도 읽어봤으면 해서 추천을 해..
진짜 읽고 펑펑 울었어.
인간이나 동물이나 삶이 다를바 없다는게 느껴지더라고..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잘 포장해야 하나 고민이 들었는데..
그냥 딱 읽어보면 어떨까 싶어..
검색해보니 출판사에서 찍은 유투브가 있네.. 이걸 추가할께
https://youtu.be/-0OkWjEh4iM
책 제목은 "꼬리"
처음 읽었다는 책 이름은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