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랑인지 집착인지 근데 또 그걸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게 둘 관계같기도 하고.. 암튼 재밌었어 근데 좀 찝찝한 거 같기도 해...그게 싫다는건 아니야
아 그리고ㅋㅋ큐 아니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먹는다'는게 뭔가 그게 정말 사전적 의미 그대로 '먹는'거라고는 생각을 못해가지고ㅠㅋㅋ 정말 그냥 다른 어떠한 행위를 먹는다고 표현하는건가 했어 그래서 좀 놀람 근데 또 먹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건 아니고 그냥 보면서 둘 관계를 알게 되니까 어...어 그래.. 하면서 넘어가게되긴 해
음 그리고 혼자 남은 담이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궁금하긴한데 안알고싶음 궁금은 해 근데 안알고싶어
방금 다 읽고 바로 글 쓰는거라 좀 횡설수설이다(원래 글 잘 못 쓰긴하지만ㅎㅎ)
+) 저 둘이 왜 저렇게까지 서로를?이란 생각도 들긴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 이유가 정확히 안나와서 저런 사랑 내지는 집착이 설명되는 거 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