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이 책을 재미있게 본 사람임
소설이 원작인 영화는 항상 책>>>영화라 큰 기대 안하고 봤음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의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이 책을 읽었다면 영화를 한번 보는 걸 추천함!
난 책 읽을 때 습지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게 가끔은 너무 장황하다고 느꼈고 잘 상상이 안 가서(자연에 무지함) 그런 부분들은 좀 꾸역꾸역 읽었는데
확실히 영화로 보니까 그 아름다움이 확 와닿았고 영상미랑 배경이 예뻐서 볼 맛이 났어ㅎㅎ
또 책이 워낙 두껍다보니 그 내용을 영화에 다 담기엔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역시나 축약된 부분이 많았어. 전개도 진짜 빨라. 그래서 책을 안 읽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책을 읽은 사람들이 보면 오히려 많은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책을 다 읽고 느꼈던 묘한 감정, 여운이 영화 보고나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갠적으로 진짜 좋았다..! 너무 두서없이 막 써봤는데 혹시 영화 볼까 말까 고민했던 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ㅎㅎ
소설이 원작인 영화는 항상 책>>>영화라 큰 기대 안하고 봤음
결론부터 말하면 영화의 아쉬운 점도 분명 있지만 이 책을 읽었다면 영화를 한번 보는 걸 추천함!
난 책 읽을 때 습지를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게 가끔은 너무 장황하다고 느꼈고 잘 상상이 안 가서(자연에 무지함) 그런 부분들은 좀 꾸역꾸역 읽었는데
확실히 영화로 보니까 그 아름다움이 확 와닿았고 영상미랑 배경이 예뻐서 볼 맛이 났어ㅎㅎ
또 책이 워낙 두껍다보니 그 내용을 영화에 다 담기엔 어렵다고 생각을 했고 역시나 축약된 부분이 많았어. 전개도 진짜 빨라. 그래서 책을 안 읽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책을 읽은 사람들이 보면 오히려 많은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책을 다 읽고 느꼈던 묘한 감정, 여운이 영화 보고나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갠적으로 진짜 좋았다..! 너무 두서없이 막 써봤는데 혹시 영화 볼까 말까 고민했던 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