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아하는 친구와 판교 놀러간 날이었어
같이 카페에 앉아서 책보자 약속해서 평점 좋은 카페 뒤져보다
책가옥이라는 곳 발견했음!
여기는 네이버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아서 조용한 분위기임
사장님이 커피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 커피 온도만 물어보면 알아서 가져다주심
커피를 잘 모르지만 맛있는 커피라는건 알겠더라고
장점은 편안한 인테리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야. 장서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어 (나는 책을 준비해서 가져갔기 때문에 뽑아 읽지는 않았지만 총,균,쇠 같이 유명한 책도 있더라구)
유일한 단점이라면 자동차 없이는 못간다는 점...
내 친구가 나보고 어떻게 이런 곳 찾았냐며, 감탄했음
그럼 다들 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