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야할 이유가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사실 중반까지 보면서도 읽기 힘들어서 꾸역꾸역 봤거든
그러다가 리뷰 훑어보는데 누가 이 책이 좋았다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추천한다는 거야
결이 비슷하다면서
근데 내가 저 책 진짜 좋아했거든..
그래서 다시 맘 잡고 읽기 시작했는데 호로록 봐버림
근데 나오코가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보다 마지막장 읽는데
숨이 턱 막히더라..
그 장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한 채로 봤어
정말 슬픈데 또 한편으론 마지막장이 젤 좋은거 있지
원하는 결말이 아닌데 걍 너무 맘에 드는거야 작가님이 와타나베의 상실을 나열하는 방식이 너무 좋더라..
그래서 책 다 보고 난뒤에 아 이 책 언젠가 다시 읽겠구나 싶었음
사실 중반까지 보면서도 읽기 힘들어서 꾸역꾸역 봤거든
그러다가 리뷰 훑어보는데 누가 이 책이 좋았다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추천한다는 거야
결이 비슷하다면서
근데 내가 저 책 진짜 좋아했거든..
그래서 다시 맘 잡고 읽기 시작했는데 호로록 봐버림
근데 나오코가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보다 마지막장 읽는데
숨이 턱 막히더라..
그 장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한 채로 봤어
정말 슬픈데 또 한편으론 마지막장이 젤 좋은거 있지
원하는 결말이 아닌데 걍 너무 맘에 드는거야 작가님이 와타나베의 상실을 나열하는 방식이 너무 좋더라..
그래서 책 다 보고 난뒤에 아 이 책 언젠가 다시 읽겠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