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태어난 일본 작가가 쓴 소설인데 나오키상 수상작임 배경은 대만이고 글도 잘썼고 흥미진진해 대만의 현대사도 엿볼 수 있고 성장소설이기도 함 일본소설의 특유의 사적인 느낌보다는 중국 작가 같은 구석이 더 강하게 느껴짐 최근에 읽은 소설 중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