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어디선가 추천 받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두 시간 만에 단숨에 완독했다..
스포방지를 위해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겠지만,
고민하는 30대 청년의 삶을.. 녹즙 배달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보면서 직장인 덬은 너무 공감하면서 봤고,
그 안에서 반전되는 인간의 다른 면들, 주인공이 힘들지만 깨쳐 나가는 내용을 흡입력 있게 끌어나가는 소설이야
작가 소개 글을 보면 거의 작가의 실제 있었던 일을 소설로 쓴 것 같은데..
휴일에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