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든 책이든 노래든 '생각할 꺼리' '말할 꺼리'가 많은 콘텐츠는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12장에선 눈물 쏟았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까지(?) 입소문 타기엔 좀 호불호갈리거나 진입장벽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은 들고.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라는 설명문구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아보이는데 반대로 아이러니한 반전 효과를 더 주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이틀에 걸쳐서 총3시간 정도 정독했는데, 분량에 비해 커버하는 소재들이 다양하고 사람마다 여러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문제들이라 쉽게 소화할 만한 것들이 아니어서 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닌 듯 해.
개인적으로는 이렇게까지(?) 입소문 타기엔 좀 호불호갈리거나 진입장벽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은 들고.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라는 설명문구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아보이는데 반대로 아이러니한 반전 효과를 더 주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이틀에 걸쳐서 총3시간 정도 정독했는데, 분량에 비해 커버하는 소재들이 다양하고 사람마다 여러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문제들이라 쉽게 소화할 만한 것들이 아니어서 가볍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닌 듯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