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분량 >> 1권 1부 1장 - 3장


다들 안녕👋👋 드디어 오늘부터 전쟁과 평화 시작이야!
월요일이 온 건 슬프지만 그래도 같이 달려볼 생각에 신난다 ㅎㅎ

나중에 볼 덬들을 위해 총대가 쓴 배경설명 추가함
https://theqoo.net/book/23360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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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량 시작하면서 중간에 언급되는 앙기앵 공 사건을 하나도 모르는 덬들을 위해서(그게 바로 나임^^) 시작 전에 간단히 설명하면....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기 전에 반대파가 나폴레옹을 암살하려다가 시행 전에 들킴. 근데 나폴레옹이 이걸 이용해서 자기가 황제 즉위를 할 수 있도록 여론 몰이를 하려고 한 거야.
그래서 이 사건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던, 그냥 가만히 있던 ... 잠자던..... 루이 16세 친척 앙기앵 공작을 밤새 몰래 납치한 다음에 그날 밤에 바로 총살해버림. 왕당파의 암살 모의인것처럼 몰아가려고 했던 거지 ㅇㅇ 왜냐면 그때가 프랑스혁명 직후라 사람들이 부르봉 왕가(루이16세와 마리앙투아네트!)가 돌아올까봐 경계하던 시기였거든.

이 사건은 절차도 정당성도 없었기 때문에, 유럽 귀족들한테서 나폴레옹의 인식이 엄청 나빠졌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rimakyh1225/222400818383
(tvn 벌거벗은 세계사 나폴레옹 편 일부 캡쳐 참고)

https://m.blog.daum.net/nasica/6862505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