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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그리드를 보면 참 양가감정이 들어. '적'들이 봤을때 손쉬운 구멍이라고 느낄만큼 허술하고 정에 얽매이는게 제3자 입장에선 답답하게 느껴지면서도 또 냉정하거나 합리적인 어른들로 가득한 어린 해리의 세상에 이렇게 초코파이 정같은 인물이 얼마나 정서적으로 위안을 줬을까 생각하면 또 따뜻하기도하고... 동물 특히 용덕후인것도 캐릭터랑 참 잘 어울리는듯ㅋㅋ
해리포터 얘긴 아닌데 내가 재밌게 본 판타지소설 '테메레르'가 많이 생각났어. 제2차 세계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용이 실존하고 전쟁에 참가했다면 판도가 어땠을까?하는 상상으로 쓰여진 소설이거든 해리포터나 톨킨의 세계관에 있는 용들보다 더 지성체로 그리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만든 부분이 인상적이었어 그리고 용과 함께하는 전투장면의 박진감도 열심히 읽게 만든 포인트였지ㅋㅋ 이런거 좋아하면 추천해
해그리드를 보면 참 양가감정이 들어. '적'들이 봤을때 손쉬운 구멍이라고 느낄만큼 허술하고 정에 얽매이는게 제3자 입장에선 답답하게 느껴지면서도 또 냉정하거나 합리적인 어른들로 가득한 어린 해리의 세상에 이렇게 초코파이 정같은 인물이 얼마나 정서적으로 위안을 줬을까 생각하면 또 따뜻하기도하고... 동물 특히 용덕후인것도 캐릭터랑 참 잘 어울리는듯ㅋㅋ
해리포터 얘긴 아닌데 내가 재밌게 본 판타지소설 '테메레르'가 많이 생각났어. 제2차 세계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용이 실존하고 전쟁에 참가했다면 판도가 어땠을까?하는 상상으로 쓰여진 소설이거든 해리포터나 톨킨의 세계관에 있는 용들보다 더 지성체로 그리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만든 부분이 인상적이었어 그리고 용과 함께하는 전투장면의 박진감도 열심히 읽게 만든 포인트였지ㅋㅋ 이런거 좋아하면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