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책보는거 좋아해서
완독에 대해 부담은 없었는데
챌린지 소식 듣고
내 계획보다 일주일정도 일찍 읽기 시작했거든

챌린지로 같이 달리니까
덬들과 은근 생각 공유도 되고
내가 깨닫지 못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인상 깊었던부분 집어주는 덬보면 반가웠고,
각자 읽기 힘든 부분과 읽기 쉬웠던 부분이 달라서
진도 나가면서도 즐거웠던거 같아.

책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들쑥날쑥한 나라서
땡길때 확 진도 나가는 편이라
챌린지는 대게 신기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많이 참여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