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내가 짜증나서 쓰는거도 있지만
내 나름대로의 분석과 추측이 있는 글이야
내가 맞다는게 아니라 그냥 내 생각과 의견일 뿐임
불편하면 뒤로가기 해조 ㅜ)
아니 왜 로리랑 조랑 안된건데???????
https://img.theqoo.net/aJgtI
초반에 조랑 로리 될 것처럼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틀란타까지 써서 암시는 졸라리 다 해놓고 중반까지도 꼭 둘이 될 것처럼 적어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조가 로리 프로포즈 거절하니까 로리가 유럽가잖아
유럽갔는데 이미 에이미가 가 있는 상태라서 아 설마 싶었지
고향을 떠난 두 남녀가 외국에 같이 있으면 둘이 의지하고 친해지고 뭐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음?
거기다가 로리가 유럽에서 조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때 모짜르트 사진을 보거든
그때 로리가 모짜르트 사진보면서 그래 이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여자를 가지지 못했을 때, 그는 대신 그녀의 자매를 가졌고 행복했어 ㅇㅈㄹ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어로 읽어서 해석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근데 진짜 에이미랑 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qoaeQ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여기까진 그렇다 치자
그럴 수 있음 ㅇㅇ...
근데 결말이 진짜 하나도 맘에 안들고 납득이 안됨 ㅋㅋㅋㅋㅋㅋ
1)
일단 로리 프로포즈 거절하고 나중에 조가 후회하는 모습이 조금 나오는데 이것도 이해 안 감...
혼자 아주 청승을 떨고 난리났음
뭐 늙은 처녀로 살거라는둥 어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러다가 나중에 뉴욕에서 만난 독일 할아버지인 비어랑 결혼하는데 진짜 이 할아버지를 사랑해서 결혼했다기보다 외로움 + 급해서 + 자기한테 남은 남자라고는 주변에 이 할아버지 뿐이여서 결혼한거 같음
아무리 봐도 비어랑 조가 썸타거나 그런 기미는 안 보였거든
책 읽는 내내 둘이 결혼하자고 결정나기까지 과정이라곤 없을 정도임
물론 조가 뉴욕에 있었을 때 셰익스피어를 해석해준 적은 있음 근데 이때는 둘이 이성적인 느낌이 전혀 없었고
둘이 이성적 느낌 생겼을 때는 비어가 조 고향에 와서 그 비오는 날 그때부터였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 날 프로포즈 했으니 뭐.. 초스피드임
이건 내 추측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가 자기 주변에 모두가 다 커플인걸 보고 조급함과 외로움을 느껴서 비어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 것 같음
상황을 보면 자기 주변에 다 커플이고 행복해보이는데 자기만 혼자인거임
메그는 브룩이랑 결혼했지,
엄마도 이제 곁에는 아빠가 돌아와서 같이 있고
에이미도 로리랑 유럽에서 결혼해서 돌어옴
로리 프로포즈 거절하고 결혼이러는거 생각을 안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자기만 혼자인거지
근데 또 주변에 남자라고는 없을뿐더러 잘 알지도 못함
그나마 커뮤니케이션 해왔던게 비어니까 외로움 + 익숙함 때문에 택한거 같음
차라리 작가캐이면 실제 작가처럼 솔로로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나았다고 봄 너무 급조한 커플 같은 느낌이었음
차라리 결혼 안하고 그냥 자기 소신대로 살면서 글쓰고 그런게 더 멋있었을거 같음
(다시 말하지만 이건 내 의견일 뿐임)
근데 진짜 그냥 그래 뭐 여기까진 이렇게 이어질게 운명이었는갑다~ 할 수 있는데
그냥 이외에 일들도 ㅈㄴ 꼴값떤다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3)
이렇게 다 커플이 이루어지고 나서 에이미가 한번은 로리보고 테디라고 불렀음
근데 로리가 자기 와이프인 에이미한테 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조만 부를 수 있는 자기의 별명이라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뭐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거기다가 나중에 조가 아들을 낳는데 그 중 하나 이름이 테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jTPzf
아 그리고 조랑 비어랑 결혼하기 전에 테디가 눈치채서 에이미한테 저 남자 조랑 결혼할 속셈이라고 놀란듯이 말함 그래서 에이미가 자긴 그랬으면 좋겠다고 아주 태연하게 답함
근데 거기서 또 로리가 좀 찝찝하다는 뉘앙스로 그래도 좀 더 젊고 부유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와이프한테 말함
아 그냥 모르겠음 내 기준 이해할 수 없어
여기에 쓴거 말고도 더 쓸 수 있는데 그냥 엔딩이 너무 빡쳐
조가 작가의 분신 같은 존재인건 알고 있음
자기 자신을 조에게 투영시킨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빡쳐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중반까지 둘이 될 줄 알고 ㄷㄱㄷㄱ하면서 읽었는데 엔딩이 이게 뭐냐 진짜 노이해
하 넘 짜증나네 ㅋㅋㅋㅋㅋ
넘 빡친거 티나는거 같아서 중간중간에 짤방 넣었어
아 근데 넘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나처럼 결말 짜증나는 덬 없니??
하 ㅠㅠㅠㅠ 책 읽고 진짜 ㅈㄴ 몰입했는데 이게 뭐냐고 ㅠㅠㅠ
글구 나랑 반대로 만족한 덬 있으면 그 덬도 환영함 ㅠㅠㅠ 모든 의견 다 들어보고 싶음 ㅠㅠㅠ
아오 빡쳐 ㅠㅠ
내 나름대로의 분석과 추측이 있는 글이야
내가 맞다는게 아니라 그냥 내 생각과 의견일 뿐임
불편하면 뒤로가기 해조 ㅜ)
아니 왜 로리랑 조랑 안된건데???????
https://img.theqoo.net/aJgtI
초반에 조랑 로리 될 것처럼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틀란타까지 써서 암시는 졸라리 다 해놓고 중반까지도 꼭 둘이 될 것처럼 적어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조가 로리 프로포즈 거절하니까 로리가 유럽가잖아
유럽갔는데 이미 에이미가 가 있는 상태라서 아 설마 싶었지
고향을 떠난 두 남녀가 외국에 같이 있으면 둘이 의지하고 친해지고 뭐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음?
거기다가 로리가 유럽에서 조 생각하면서 괴로워할 때 모짜르트 사진을 보거든
그때 로리가 모짜르트 사진보면서 그래 이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 여자를 가지지 못했을 때, 그는 대신 그녀의 자매를 가졌고 행복했어 ㅇㅈㄹ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어로 읽어서 해석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근데 진짜 에이미랑 결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qoaeQ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여기까진 그렇다 치자
그럴 수 있음 ㅇㅇ...
근데 결말이 진짜 하나도 맘에 안들고 납득이 안됨 ㅋㅋㅋㅋㅋㅋ
1)
일단 로리 프로포즈 거절하고 나중에 조가 후회하는 모습이 조금 나오는데 이것도 이해 안 감...
혼자 아주 청승을 떨고 난리났음
뭐 늙은 처녀로 살거라는둥 어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러다가 나중에 뉴욕에서 만난 독일 할아버지인 비어랑 결혼하는데 진짜 이 할아버지를 사랑해서 결혼했다기보다 외로움 + 급해서 + 자기한테 남은 남자라고는 주변에 이 할아버지 뿐이여서 결혼한거 같음
아무리 봐도 비어랑 조가 썸타거나 그런 기미는 안 보였거든
책 읽는 내내 둘이 결혼하자고 결정나기까지 과정이라곤 없을 정도임
물론 조가 뉴욕에 있었을 때 셰익스피어를 해석해준 적은 있음 근데 이때는 둘이 이성적인 느낌이 전혀 없었고
둘이 이성적 느낌 생겼을 때는 비어가 조 고향에 와서 그 비오는 날 그때부터였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 날 프로포즈 했으니 뭐.. 초스피드임
이건 내 추측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조가 자기 주변에 모두가 다 커플인걸 보고 조급함과 외로움을 느껴서 비어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 것 같음
상황을 보면 자기 주변에 다 커플이고 행복해보이는데 자기만 혼자인거임
메그는 브룩이랑 결혼했지,
엄마도 이제 곁에는 아빠가 돌아와서 같이 있고
에이미도 로리랑 유럽에서 결혼해서 돌어옴
로리 프로포즈 거절하고 결혼이러는거 생각을 안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자기만 혼자인거지
근데 또 주변에 남자라고는 없을뿐더러 잘 알지도 못함
그나마 커뮤니케이션 해왔던게 비어니까 외로움 + 익숙함 때문에 택한거 같음
차라리 작가캐이면 실제 작가처럼 솔로로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나았다고 봄 너무 급조한 커플 같은 느낌이었음
차라리 결혼 안하고 그냥 자기 소신대로 살면서 글쓰고 그런게 더 멋있었을거 같음
(다시 말하지만 이건 내 의견일 뿐임)
근데 진짜 그냥 그래 뭐 여기까진 이렇게 이어질게 운명이었는갑다~ 할 수 있는데
그냥 이외에 일들도 ㅈㄴ 꼴값떤다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3)
이렇게 다 커플이 이루어지고 나서 에이미가 한번은 로리보고 테디라고 불렀음
근데 로리가 자기 와이프인 에이미한테 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조만 부를 수 있는 자기의 별명이라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뭐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거기다가 나중에 조가 아들을 낳는데 그 중 하나 이름이 테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jTPzf
아 그리고 조랑 비어랑 결혼하기 전에 테디가 눈치채서 에이미한테 저 남자 조랑 결혼할 속셈이라고 놀란듯이 말함 그래서 에이미가 자긴 그랬으면 좋겠다고 아주 태연하게 답함
근데 거기서 또 로리가 좀 찝찝하다는 뉘앙스로 그래도 좀 더 젊고 부유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와이프한테 말함
아 그냥 모르겠음 내 기준 이해할 수 없어
여기에 쓴거 말고도 더 쓸 수 있는데 그냥 엔딩이 너무 빡쳐
조가 작가의 분신 같은 존재인건 알고 있음
자기 자신을 조에게 투영시킨것도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빡쳐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중반까지 둘이 될 줄 알고 ㄷㄱㄷㄱ하면서 읽었는데 엔딩이 이게 뭐냐 진짜 노이해
하 넘 짜증나네 ㅋㅋㅋㅋㅋ
넘 빡친거 티나는거 같아서 중간중간에 짤방 넣었어
아 근데 넘 짜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나처럼 결말 짜증나는 덬 없니??
하 ㅠㅠㅠㅠ 책 읽고 진짜 ㅈㄴ 몰입했는데 이게 뭐냐고 ㅠㅠㅠ
글구 나랑 반대로 만족한 덬 있으면 그 덬도 환영함 ㅠㅠㅠ 모든 의견 다 들어보고 싶음 ㅠㅠㅠ
아오 빡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