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가 후기 물어봐서 늦었지만 올려 봄.
이야기 자체는 단순한 구조인데 소피의 세계 작가 명성 어디 안 간 게 '삶, 존재, 죽음, 사랑' 이런 소재를 생각할 꺼리로 던져주는 건 좋음. 강신주 해설 읽으면 아!하고 와닿는 부분도 있고. (별개로 이거 해설을 강신주가 썼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잘 어울린단 생각도 들고 좀 아이러니하단 생각도 들고.. 좀 양가적인 감정이었음ㅋㅋ)
나는 필요해서 본 건데 막 강추할 정도는 아니고 흥미 있는 사람은 사서 읽는 거보단 빌러보는 게 좋을 듯.
이야기 자체는 단순한 구조인데 소피의 세계 작가 명성 어디 안 간 게 '삶, 존재, 죽음, 사랑' 이런 소재를 생각할 꺼리로 던져주는 건 좋음. 강신주 해설 읽으면 아!하고 와닿는 부분도 있고. (별개로 이거 해설을 강신주가 썼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잘 어울린단 생각도 들고 좀 아이러니하단 생각도 들고.. 좀 양가적인 감정이었음ㅋㅋ)
나는 필요해서 본 건데 막 강추할 정도는 아니고 흥미 있는 사람은 사서 읽는 거보단 빌러보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