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를 맨처음에 읽고 디스토피아 소설에
흥미가 생겨서 멋진신세계랑 우리들 순서로 읽었움
일단 잘읽히는 걸로는
1984>>멋진신세계>>>우리들
1984가 제일 술술 잘읽히고 이해잘갔고
멋진신세계는 앞부분에 과학적인?용어 나오고
세계관 설명할때 너무 안읽히네 번역이 구린건가 하다가
중간쯤부터 술술 잘 읽혔어
우리들은 진짜 넘나 혼란임 ㅎㅎ
현실상황을 설명하다가
주인공 정신세계? 심리 상태가 툭툭 사이사이
끼어드는 형식이라 매끄럽게 이어지지않는 느낌
세계관이 제일 매력적이였던건 멋진신세계였고
나는 세권중에 제일 좋았어
그리고 세권 중 유일하게 이세계에선 살아봄직 하지않나
싶은것도 멋진신세계라 그렇게 사람을 수긍시킨다는게
진짜 무서운 점인거 같기도하고!
암튼 세권다 읽고나면 생각이 정말 많아져서 추천!
막 러시아랑 중국 사회주의랑 마르크스 절로 찾아보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