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댓글에서 추천받은 책인데, 부제를 가리지 않게끔 센스 있게 바코드 붙여 주신 사서 분 덕에 첫 만남부터 기분 좋아졌어 ㅎ
그러고 보면 도서방엔 고고학에 조예가 깊은 덬들이 꽤 있는 듯.
다른 사람의 전문 영역에 손짓 받아 이끌려 들어간다는 건 어쩐지 여태 내가 못 가 봤던 서재에 초대받는 너낌이라 두근두근해..
올 여름 마지막 독캠을 다소 특별하게 만들어 준 덬한테 다시 한 번 고마워!
그리고 다들 지금 쥐고 있는 책으로다 이번 여름 잘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라. 더운데 무척 고생 많았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