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 가서 2시간만에 후다닥 읽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어. 내가 직장인이고 그 주인공들이랑 비슷한 또래라서 공감이 많이 되기는 했는데, 오히려 뒤에 해설집을 읽고서야 좀 더 끄덕끄덕하게 되었달까... 며칠 전에 달까지 가자도 읽었는데, 저번에도 느꼈듯이 뭔가 문장이 아쉬워... 가볍고 평범해서 딱히 깊이는 못 느낌... 젊은 작가랑 나랑 안 맞는 건지 뭔지 나한텐 별로였음 ㅠ
후기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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