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좋다는 추천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역사 무식자(부끄럽지만..)에,
에세이류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던 지라
선뜻 이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은 안들었어.
최근에 한능검 시험을 보고 온지라
최태성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책을 샀지.
읽으면서 왜 그렇게 다들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구!
(도서방에서 추천글이나 댓글 많이 봤어.)
역사 속 사건을 큰별쌤 시선으로
이야기 해주시는데
그 역사 이야기에 많이 위로 받았어.
옥상 위 콘크리트 틈에 안착한
민들레 홀씨인 내가
여기서 어떻게 꽃을 틔울 수 있겠어...하는데
그때 지나가던 바람이
500년 전 이곳에서 기와지붕 틈을 뚫고
피어난 꽃 이야기를 들려주는거야.
그러니 너도 피어날거라고.
그런 응원과 위로를 받은 책이야.
아... 책 정말 좋은데 표현을 못 하겠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가벼운 글이 아니고,
무엇보다 글을 정말 잘 쓰시더라.
역사와 에세이를 이렇게 잘 버무리시다니👍
역사를 잘 아는 덬들을
역사의 도(道)로 이끄는 책은 아니겠지만,
역사를 모르는 덬들을
역사의 산책길로 이끌기에 충분한 책이야.
개인적으로 역사 무식자(부끄럽지만..)에,
에세이류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던 지라
선뜻 이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은 안들었어.
최근에 한능검 시험을 보고 온지라
최태성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책을 샀지.
읽으면서 왜 그렇게 다들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구!
(도서방에서 추천글이나 댓글 많이 봤어.)
역사 속 사건을 큰별쌤 시선으로
이야기 해주시는데
그 역사 이야기에 많이 위로 받았어.
옥상 위 콘크리트 틈에 안착한
민들레 홀씨인 내가
여기서 어떻게 꽃을 틔울 수 있겠어...하는데
그때 지나가던 바람이
500년 전 이곳에서 기와지붕 틈을 뚫고
피어난 꽃 이야기를 들려주는거야.
그러니 너도 피어날거라고.
그런 응원과 위로를 받은 책이야.
아... 책 정말 좋은데 표현을 못 하겠다.
쉽게 읽히지만 결코 가벼운 글이 아니고,
무엇보다 글을 정말 잘 쓰시더라.
역사와 에세이를 이렇게 잘 버무리시다니👍
역사를 잘 아는 덬들을
역사의 도(道)로 이끄는 책은 아니겠지만,
역사를 모르는 덬들을
역사의 산책길로 이끌기에 충분한 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