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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어린이라는 세계 책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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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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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다들 좋다고 해서 집어들고 아직 읽는 중인데 왜 다들 추천했는지 너무 잘 알겠는 책이더라. 어린이책 편집자를 하다가 어린이들을 상대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소영님이 쓴 책이야. 내가 제일 좋았던 구절을 도서방에 하나 남길게. 관심 가는 덬들은 한 번 읽어봐봐.


(전략) 어딘가 좀 할머니 같은 말이지만, 나는 어린이들이 좋은 대접을 받아 봐야 계속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안하무인으로 굴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내 경험으로 볼 때 정중한 대접을 받는 어린이는 점잖게 행동한다. 또 그런 어린이라면 더욱 정중한 대접을 받게 된다. 어린이가 이런 데 익숙해진다면 점잖음과 정중함을 관계의 기본적인 태도와 양식으로 여길 것이다. 점잖게 행동하고 남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것. 그래서 부당한 대접을 받았을 때는 ‘이상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진짜 바라는 것은 이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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