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읽은 두권이 다 좋아서 같이 읽자고 달려옴 >.<)/
1. <스완> 오승호
<도덕의 시간>을 워낙 좋게 읽어서 기대만땅으로 시작한 신간인데 기대를 배반하지 않았음!
극한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타인을 희생시킨 자는 죄인일까? - 어찌보면 진부한 논쟁인데 묵직하게 끌고나가는 이야기의 힘이 좋아.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왜??
2.<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스완> 보다 가볍게 읽을수 있는 단편집.
전래동화를 테마로 하는 5개 단편으로, 동화 테마다보니 아기자기한 설정도 눈에 띄지만.. 트릭과 진상은 섬찟하게 뒤통수를 쳐.
5개 단편 중 최고는 이거다라고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 좋았음. 특이한 설정을 해놓고, 그 틀안에서 논리적인 트릭을 구축한 솜씨가 발군이야. 추천!
1. <스완> 오승호
<도덕의 시간>을 워낙 좋게 읽어서 기대만땅으로 시작한 신간인데 기대를 배반하지 않았음!
극한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타인을 희생시킨 자는 죄인일까? - 어찌보면 진부한 논쟁인데 묵직하게 끌고나가는 이야기의 힘이 좋아.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다, 왜??
2.<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아오야기 아이토
<스완> 보다 가볍게 읽을수 있는 단편집.
전래동화를 테마로 하는 5개 단편으로, 동화 테마다보니 아기자기한 설정도 눈에 띄지만.. 트릭과 진상은 섬찟하게 뒤통수를 쳐.
5개 단편 중 최고는 이거다라고 하나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다 좋았음. 특이한 설정을 해놓고, 그 틀안에서 논리적인 트릭을 구축한 솜씨가 발군이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