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고양이 좋아하는데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는 덬이라
제목만 보고서는 왠지 고양이와의 힐링이 주된 이야기일 것 같아서 빌려온 책인데 이야기의 전개가 생각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서 읽기가 쉽지만은 않았던 책이야. 난 그냥 그랬어.

💙 라플라스의 마녀
영화로도 있었다는 것 같아서 궁금해서 빌려왔는데 꽤 재미나게 읽은 책이었어. 앞뒤 전개가 꽉 짜여진 느낌이라고 해야 하려나? 읽는 내내 재미있었어! 이제 영화도 볼 예정인데 재미있었음 좋겠다^^

💙 기억술사 1,2,3
이것도 영화보기전에 책으로 읽고 싶어서 빌려온 책이야. 소재가 독특하다고 생각했거든. 읽으면서 느꼈던 건 흐름도 빠른 편이고 그래서 재미있게 읽었음. 단지 1권만 재미있었다는게 내 평이야. 2랑 3은 굳이?? 싶은 느낌~ 조금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영화는 1권의 내용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서 조금은 기대하고 보려고^^ 책으로 전해지는 느낌과 영화로 전해지는 느낌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짐


뭔가 책을 읽으면 뭔가가 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느순간부터 책을 안읽게 됐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소설책 읽으니까 뭔가 마음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되게 즐거웠던 2주였어^^
매일 저녁마다 시간내서 읽었거든 ㅋㅋㅋㅋㅋㅋ
어떤 책이든 나에게 무언가가 남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뭔가 꽉 찬 기분을 만끽하는 중이야!
덬들도 주말 마무리 잘 하구!! 일주일 힘내서 보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