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에 걸쳐서 민음사에서 1,2권으로 나온 제인에어 다 읽었어.
초반 주인공이 어렸을적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다가 중반까지
좀 보기 힘들었는데 중반 이후 다시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워지면서 막판에는 몰아서 재밌게 볼 수 있었어! 역시 고전
명작은 참고 읽으면 보람은 있는 것 같아! 조만간 제인에어 영화도
볼 생각이야!
이제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시작한다. 3권이고 러시아 문학이라서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꾸준히 보면 또 탄력 붙어서 재밌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