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445 5
2020.08.21 09:37
445 5

책 마지막까지 읽고 나서

이게... 무슨 일이지? 내가 책을 다 이해한 게 맞아?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


옮긴이의 말에서 본 건데 소설 분량이 너무 짧은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대. 

근데 많은 사람들이 책을 다 읽자마자 처음부터 읽게된다고 그랬다면서 문자로 된 분량의 두 배는 된다고 했나봐.

그걸 읽고 나도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처음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거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고 있어서 두 배로 재밌네!!


도서 검색해보니까 해설이나 분석 많이 해 놨던데 일부러 아직 안 열어봤어. 

2독 끝나면 그 글들도 찾아볼려고. 


수상작들에 별 관심 없었는데 부커상 받은 책들 좀 찾아 읽어볼까봐 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28 06.21 38,16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51,8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33,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05,67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34,111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59 22.01.14 59,2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604 후기 완전한 행복 뒷북 후기 7 06.23 383
603 후기 아무튼 메모 다 읽었는데 이거 정말 호불호 갈릴 책이네 3 06.22 802
602 후기 모든 순간의 물리학 술술 읽히네 2 06.22 592
601 후기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후기 4 06.20 601
600 후기 프로젝트 헤일메리 재밌어.. 짱추천 4 06.11 597
599 후기 매우 스포)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1 06.10 422
598 후기 정확한 사랑의 실험 2 06.08 484
597 후기 이반 일리치의 죽음 : 직장인이면 뼈에 사무치게 동감된다 3 06.06 607
596 후기 『이처럼 사소한 것들』 나한텐 좀 어렵다 3 06.05 842
595 후기 스노볼 드라이브 다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2 05.31 673
594 후기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 어려운데 심오해 3 05.30 724
593 후기 <사람, 장소, 환대> 심봤다 1 05.28 819
592 후기 과학알못, 과포자가 <프로젝트 헤일메리> 인생책 삼은 후기 (스포) 2 05.26 547
591 후기 누군가 시마다 소지의 기발한 발상 을 소개해줘서 읽었는데 3 05.24 660
590 후기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3 05.24 1,142
589 후기 민음사 패밀리데이 택배 도착! 후기가 넘 없다아 8 05.21 908
588 후기 <판타 레이> 과학사와 세계사를 한번에 호로록 3 05.21 589
587 후기 질투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 “수빈이가 되고 싶어” 1 05.21 881
586 후기 이승우 작가 모르는 사람들 중에서 좋았던 문장들과 후기 14 05.20 886
585 후기 그토록 읽고싶었던 홍학의자리 후기 (강스포) 2 05.18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