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책 안 읽다가 최민석의 베를린일기를 읽었는데 진짜 깔깔 웃으면서 봤어
어쩜 일기를 그렇게 재미나게 쓰시는지..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다시 독서의 재미를 느꼈어
책 읽을 때 집중을 잘 못하는데 웃기거나 유머스러운 이야기를 읽으면 집중이 잘 되더라고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었던 책 중에 에세이는 이경미의 잘돼가 무엇이든,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들
소설 중에서는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이 책들은 읽으면서 소리내어 웃으며 본 책들이야
독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재밌는 책들을 잘 몰라서ㅠㅠ
유머스러운 에세이나 소설 추천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