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힐링-피트니스를 거치는 오늘날의 시대는 타인을 말하지 않는다. 나에게만 집중하고 나 자신을 긍정하라고 종용한다.
나를 긍정할 근거가 없는 사람들은 타자를 부정하며 자신을 긍정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선량한 차별주의자에서 말하듯 차별과 혐오는 더이상 일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차별감정의 철학 - 나카지마 요시미치

(칸트의 도덕성을 기반으로 차별주의자들의 심리를 분석함.
+더 나아지려는 발전적인 태도 또한 차별의 근본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신선했음)

혐오사회 - 카롤린 엠케

(종교, 성소수자, 젠더 등 주제로 순수주의가 불러일으키는 혐오에 대한 서술을 함. 혐오를 도구화시키는 세력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음.)

아 잡지 따라쓰기 해보려는데 잘안되네
걍 보고싶은 사람 봐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