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문학상 최근에 받은 작품이고
GV가 영화제 등에서 영화 끝나고 감독등 불러서 행사하는 자리잖아?
거기서 맨날 찾아와서 곤란한 질문 퍼붓는 고태경이라는 중년 인물과
영화 몇개 찍었지만 망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있는 상태인 주인공 여자 감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임
나는 원래 영화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 더 재미있게 읽었는데
영화 안좋아해도 소설로써 재미가 있더라. 감동도 꽤 있는 편이라서 나중에는 좀 눈물 흘렸어.
작가가 원래 영화 감독출신이라 되게 생생하게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
요새 소설 볼것 없다 하면 이거 봐봐
최근에 본게 <복수를 합시다> <우리는 같은곳에서> 소설이었는데 그 중 제일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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