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하면 일본 거만 주로 보다가
이번에 홍콩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게됐어
도서방에서 찬호께이의 13.67 보고 읽었는데
너어어무 재밌어서ㅋㅋㅋ (일드 파트너 생각남)
이 작가 다른 책 찾다가 망내인이라는 책을 읽었어
두께가 상당한데 진짜 이틀동안 일하면서 짬짬이
읽었어... 흡입력bb
줄거리는 대충 주인공 여동생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악성 비방글과 댓글에 시달린 후 자살했는데 여주가 어떤 괴짜 남자의 도움을 받아 그 글을 써서 여론몰이 한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거야
읽다가 아 이렇게 진행되겠지~ 예상했던 게 맞아떨어져서
시시한가 싶다가 다시 뒤통수 후려치는 정말 재밌는 소설이었어
그리고 최근까지 핫한 이슈였던 아동 성착취물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참... 홍콩이나 여기나 비슷하구나 싶고 그때나 지금이나 법은 너무 허술하고 전혀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아서 분하고 씁쓸하더라구
단순히 재미 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이슈도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생각할거리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해
이번에 홍콩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게됐어
도서방에서 찬호께이의 13.67 보고 읽었는데
너어어무 재밌어서ㅋㅋㅋ (일드 파트너 생각남)
이 작가 다른 책 찾다가 망내인이라는 책을 읽었어
두께가 상당한데 진짜 이틀동안 일하면서 짬짬이
읽었어... 흡입력bb
줄거리는 대충 주인공 여동생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악성 비방글과 댓글에 시달린 후 자살했는데 여주가 어떤 괴짜 남자의 도움을 받아 그 글을 써서 여론몰이 한 범인을 찾아 복수하는 거야
읽다가 아 이렇게 진행되겠지~ 예상했던 게 맞아떨어져서
시시한가 싶다가 다시 뒤통수 후려치는 정말 재밌는 소설이었어
그리고 최근까지 핫한 이슈였던 아동 성착취물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참... 홍콩이나 여기나 비슷하구나 싶고 그때나 지금이나 법은 너무 허술하고 전혀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아서 분하고 씁쓸하더라구
단순히 재미 뿐만 아니라 현재 사회이슈도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생각할거리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