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덬들이 책 추천 해달라는 글에 항상 있길래
메모해뒀다가 이번에 읽어봤는데 좋더라
작가이름이랑 제목만 알고 아무 정보 없이 읽은건데
이런 책일거라곤 예상 못했어
뭔가 아홉살 인생 같으면서 또 원미동 사람들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그런 배경(옛날 동네,옛날 사람들)의 글을 읽으니
괜히 없는 향수도 자극되고 그러네
열두살 진희가 겪는 일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정말 가감없이 그려내서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진짜 어른은 뭘까 하는 생각도 들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
왜 다들 인생 책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나중에 책에 대해 찾아보다가
난 표지만 보고 최근에 나온 책인줄 알았는데
1995년에 나온 책을 리커버한거란걸 알고 또 놀랐어
은희경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지
여기 저기서 이 책 추천해준 덬들 고마워!
메모해뒀다가 이번에 읽어봤는데 좋더라
작가이름이랑 제목만 알고 아무 정보 없이 읽은건데
이런 책일거라곤 예상 못했어
뭔가 아홉살 인생 같으면서 또 원미동 사람들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그런 배경(옛날 동네,옛날 사람들)의 글을 읽으니
괜히 없는 향수도 자극되고 그러네
열두살 진희가 겪는 일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정말 가감없이 그려내서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진짜 어른은 뭘까 하는 생각도 들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
왜 다들 인생 책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나중에 책에 대해 찾아보다가
난 표지만 보고 최근에 나온 책인줄 알았는데
1995년에 나온 책을 리커버한거란걸 알고 또 놀랐어
은희경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지
여기 저기서 이 책 추천해준 덬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