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oexCt
https://img.theqoo.net/scIXP
ㄹㄷ에서 대여이벤트 당첨되서 스노우북 왔는데 넘 존예라 기분 좋아서 들고왔당🥰🥰
난 스노우북 첨들어봐서 첨에 작은 책 주는건가? 했는데
이런게 왔드라고.. 행복함6ㅅ6
도서방에 이거만 올리기 뭐하니까 겸사겸사 대여로 읽은 책후기도 올려야징. 총 3권 빌림
https://img.theqoo.net/vlyZW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2권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스파이의 길을 걷게 된 할머니 이야기인데 유쾌하고 재밌음. 누가 스테로이드 맞은 미스 마플 같다고 그래서 빵터졌다ㅋㅋㅋㅋㅋ
실제로 이 부인은 마플처럼 천재적이고 똑똑한 그런 캐릭터는 아니야. 근데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라 매력적임. 사실 소설 자체는 우연과 행운이 여러번 겹쳐서 전개되는데 뭔가 폴리팩스부인이니까 이런 행운정도야!하면서 할머니를 응원하면서 읽게 된다ㅋㅋㅋ가볍게 읽기 좋은 책.
갠적으로는 2권이 더 재미있었다! 2권에서는 스파이를 무사히 이스탄불에서 탈출시켜야되는 임무를 맡는데 이 탈출대상도 폴리팩스 부인보다는 어리지만 할머니셔서...뭔가 평생을 스파이로 살다가 이제는 평범한 일상을 손에 넣고 싶은 사람과 평범한 생활에서 스파이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부인의 대비가 인상적이었어.
갠적으로 좋았던 대사 발췌
때로 인생에서 아무런 패턴도 보이지 않는 것만 같은 그 순간, 상상도 하지 못한 우연의 일치가 찾아오기도 한다. 어떤 거대한 힘이 인생의 모든 출발과 도착을 끌어당기고, 조정하고, 배열하고, 짜 맞춰서는, 결국엔 엄청난 일을 성사시키고 마는 것이다.
폴리팩스 부인 : 미션 이스탄불 | 도로시 길먼, 송섬별 저
https://img.theqoo.net/lIwOF
절대 정의
누구던지 어떤 상황인지 가리지않고 철저하게 정의만을 추구하는 노리코와 4명의 친구들의 이야기야.
노리코의 철저한 정의에 친구들은 처음에는 도움을 받고 고마워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노리코는 그냥 그 어떤 융통성도 없이 오직 정의만을 추구할뿐이라는걸 알게되고 결국 그로인해 난처한 상황에 몰려서 4명이 다 같이 노리코를 살해함. 그리고 5년뒤 어느날 4명 모두에게 노리코의 이름으로 초대장이 오는걸로 이야기는 시작해
노리코가 어느정도의 캐릭터냐면
담배피는 학생을 선생이 좋은 말로 타이른다
>>규칙대로 처벌하지않았다는 이유로 교육청과 언론에 제보해 선생님을 해고시킨다 ....이런캐릭터라 고구마를 잔뜩 먹긴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고구마야...술술 읽혀서 재밌었음
본편까지 보고 준 점수가 5점만점에 4점이면 후기까지 보고난 뒤는 5점줬다...노리코 현실 세상에서는 보기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서는 제법 있는듯
후기부분 발췌
현대 사회에는, 특히 인터넷이나 SNS에는 ‘정의’를 내세우며 개인이나 단체를 단죄하려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에 들고 있는 키보드나 스마트폰은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도 아니고, 신처럼 지껄이는 그들의 발언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짜 저울을 들고 신인 양 행세를 하면 반드시 그 화살은 자신에게도 돌아올 것입니다.
절대정의 | 아키요시 리카코, 주자덕 저
https://img.theqoo.net/scIXP
ㄹㄷ에서 대여이벤트 당첨되서 스노우북 왔는데 넘 존예라 기분 좋아서 들고왔당🥰🥰
난 스노우북 첨들어봐서 첨에 작은 책 주는건가? 했는데
이런게 왔드라고.. 행복함6ㅅ6
도서방에 이거만 올리기 뭐하니까 겸사겸사 대여로 읽은 책후기도 올려야징. 총 3권 빌림
https://img.theqoo.net/vlyZW
폴리팩스 부인 시리즈2권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스파이의 길을 걷게 된 할머니 이야기인데 유쾌하고 재밌음. 누가 스테로이드 맞은 미스 마플 같다고 그래서 빵터졌다ㅋㅋㅋㅋㅋ
실제로 이 부인은 마플처럼 천재적이고 똑똑한 그런 캐릭터는 아니야. 근데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라 매력적임. 사실 소설 자체는 우연과 행운이 여러번 겹쳐서 전개되는데 뭔가 폴리팩스부인이니까 이런 행운정도야!하면서 할머니를 응원하면서 읽게 된다ㅋㅋㅋ가볍게 읽기 좋은 책.
갠적으로는 2권이 더 재미있었다! 2권에서는 스파이를 무사히 이스탄불에서 탈출시켜야되는 임무를 맡는데 이 탈출대상도 폴리팩스 부인보다는 어리지만 할머니셔서...뭔가 평생을 스파이로 살다가 이제는 평범한 일상을 손에 넣고 싶은 사람과 평범한 생활에서 스파이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부인의 대비가 인상적이었어.
갠적으로 좋았던 대사 발췌
때로 인생에서 아무런 패턴도 보이지 않는 것만 같은 그 순간, 상상도 하지 못한 우연의 일치가 찾아오기도 한다. 어떤 거대한 힘이 인생의 모든 출발과 도착을 끌어당기고, 조정하고, 배열하고, 짜 맞춰서는, 결국엔 엄청난 일을 성사시키고 마는 것이다.
폴리팩스 부인 : 미션 이스탄불 | 도로시 길먼, 송섬별 저
https://img.theqoo.net/lIwOF
절대 정의
누구던지 어떤 상황인지 가리지않고 철저하게 정의만을 추구하는 노리코와 4명의 친구들의 이야기야.
노리코의 철저한 정의에 친구들은 처음에는 도움을 받고 고마워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노리코는 그냥 그 어떤 융통성도 없이 오직 정의만을 추구할뿐이라는걸 알게되고 결국 그로인해 난처한 상황에 몰려서 4명이 다 같이 노리코를 살해함. 그리고 5년뒤 어느날 4명 모두에게 노리코의 이름으로 초대장이 오는걸로 이야기는 시작해
노리코가 어느정도의 캐릭터냐면
담배피는 학생을 선생이 좋은 말로 타이른다
>>규칙대로 처벌하지않았다는 이유로 교육청과 언론에 제보해 선생님을 해고시킨다 ....이런캐릭터라 고구마를 잔뜩 먹긴했는데 그래도 맛있는 고구마야...술술 읽혀서 재밌었음
본편까지 보고 준 점수가 5점만점에 4점이면 후기까지 보고난 뒤는 5점줬다...노리코 현실 세상에서는 보기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서는 제법 있는듯
후기부분 발췌
현대 사회에는, 특히 인터넷이나 SNS에는 ‘정의’를 내세우며 개인이나 단체를 단죄하려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손에 들고 있는 키보드나 스마트폰은 정의의 여신이 들고 있는 저울도 아니고, 신처럼 지껄이는 그들의 발언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짜 저울을 들고 신인 양 행세를 하면 반드시 그 화살은 자신에게도 돌아올 것입니다.
절대정의 | 아키요시 리카코, 주자덕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