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음식과 역사에 관한 책
보통 이런 책은 문체가 좀 딱딱하던데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엮어서 그런가 재밌었어.
워낙 다양한 사람의 인터뷰라 내가 왜 멕시코에
거주하는 메노나이트 거주촌 치즈이야기를 알아야
하나 잠깐 아득해지긴 했는데ㅋㅋ
난 미국 음식역사와 르완다 커피이야기가 제일
흥미로웠음. 미국 음식의 복잡한 역사를 보니 새삼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