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에리히 캐스트너 버전.
원작 중 발췌해서 다시 쓴 버전인거 같아.
보통 '다시 쓴' 책은 잘 안보는데
이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느낌.
원저자 글은 방대하고
예스러워서 오히려 많이 못 웃었을 것 같아
번역도 잘 되어 있고 삽화도 좋아.
울 집 꼬맹이 읽어주느라고 샀는데
내가 빵빵 터진다 ㅋㅋㅋ
한 챕터에 한 에피소드라
이야기 따라가는 부담도 없어서
머리 비우고 보기 딱이야.
가볍지만 그렇다고 질 떨어지는 불량식품 맛이 아니고
되게 잘 만든 쿠키 한 조각 같은 느낌!
추천!
원작 중 발췌해서 다시 쓴 버전인거 같아.
보통 '다시 쓴' 책은 잘 안보는데
이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느낌.
원저자 글은 방대하고
예스러워서 오히려 많이 못 웃었을 것 같아
번역도 잘 되어 있고 삽화도 좋아.
울 집 꼬맹이 읽어주느라고 샀는데
내가 빵빵 터진다 ㅋㅋㅋ
한 챕터에 한 에피소드라
이야기 따라가는 부담도 없어서
머리 비우고 보기 딱이야.
가볍지만 그렇다고 질 떨어지는 불량식품 맛이 아니고
되게 잘 만든 쿠키 한 조각 같은 느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