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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데미안 서문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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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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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별을 바라보거나 책을 들춰보며 찾지 않고, 내 몸 안의 피가 내는 소리의 메시지를 듣기 시작했다.

자신을 속이며 살지 않겠다는 모든 사람의 삶처럼, 무의미함과 혼란, 그리고 광기와 꿈의 맛이 난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맨날 옮겨쓰는 두 문장ㅠㅠㅠㅠㅠㅠ 정말 헤르만 헤세는 천재같아 솔직히 에세이집을 훨씬 좋아하는데 데미안 서문은 정말 명문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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