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끝나고 하는 인터뷰는 보통 연기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니까
어떤 장면에서 엄청 몰입했고 어떤 장면이 애드립이었고 어떤 장면을 가장 좋아하고 이런 걸 알 수 있는 게 참 좋아
특히 이번 작품 인터뷰에 그런 얘기 많이 해줘서 더 좋다ㅠㅠ
드라마 보면서 연기가 좋다고 생각한 장면, 분위기가 맘에 들었던 장면들이 지여니가 특히 노력한 부분이고 또 좋아하는 씬일 때 시청자에게도 잘 전해졌구나싶어서 대견하기도 하고..
인터뷰만 생각하면 김지연이 엄청 기특하고 또 대단해서 마음이 주체가 안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