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다 지나가고 문득 콘서트 오프닝 인스타 잠긴 연출이랑 마지막 연출 되새기고
콘서트 한순간 한순간 떠올리다가 문득 너무 소중한 순간이었단 걸 깨달음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난 20년 정도 덕질을 해서 어느샌가 내 삶에 보아는 당연한 존재가 되었음
가족이 당연한 존재인것처럼 보아도 그랫어
보아랑 함께 하지 않는 난 상상도 할수없어 그래서 콘서트에서의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음
다 끝나고 여운 때문에 이것저것 복습하며 이제 깨닫고 있어 그래서 후유증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