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렇게 좋은 곡으로 컴백해줘서 너무 고마운데, 우리모두 할머니 할아버지 될때까지 가수 보아 보고싶은 욕심보다 그냥 당장 보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볼수없는곳에서 오롯이 존재해주기만해줘도
감사할거같아.. 25주년도 콘서트도 계약도 다 재쳐놓고..
그만큼 널 사랑한다 내 가수님아. 이미 네가 보여주고 들려준 음악으로도 충분해. 뭘 증명할 필요 없어..
만약 팬들때문에 책임감을 느낀다면 그 핑계를 알량하게 빌려볼게. 보아팬들 책임져야하니까 얼마든지 필요한만큼 쉬고, 잘지내줘..
세상이 아무리 모진 말과 잣대로 널 상처입혀도 우리에게 넌 절대 흠이 안나는 다이아몬드야.
사랑하니까 더 행복해져주라 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