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 써보는거 첨인데 ㅋㅋ 궁금해하는 덬들 많은 것 같아서..
일단 어제 당첨발표 나고부터 심장이 너무너무 나대서ㅠ 영상통화 할 때까지 진짜 엄청 힘들었다..ㅋㅋ
특히 5~10분 뒤에 전화올거라고 안내 받아서 진짜 침도 못삼키고, 화장실도 못가고 앉아있는데 20분쯤 뒤에 전화옴..ㅋㅋㅋ (영통 만약 다시 하게 되면 심장마비 올거 같아...)
페톡 받자마자 언니가 양 손 펼치고 반갑게 흔들면서 "안녕~~" 이러는데 심장 너무 아프고ㅠㅠ
정말 너무 보고싶었다고, 고주파 발사하면서 인사했던거 같아.
언니가 싸인하는 동안 나는 좀 떨면서 10집을 찬양하고 베러 무대 생눈으로 못본게 너무 아쉽다고 한탄함.
언니한테 한 소절만 불러주면 응원해보고 싶다고 해서 언니가 베러 도입부 한소절 불러줬고
난 방구석에서 아별봉 흔들면서 ㅋㅋㅋㅋ "걸어와!!!!!" "걸어봐!!!!" 막 외침 ㅋㅋㅋ
근데 언니가 빵터지더니 영상간 시차가 있어서 본인이 노래하고 있을때 응원 들렸다구 막 웃음ㅎ 보요미><
또 언니한테 응원법 영상 찍어달라고 헀더니 응원법을 어디서 보냐고 묻는... ㅋㅋ
리슨에 있다고 대답했더니 언니가 매니저분한테 "저도 주세요 한번 해볼테니까"라고 함 ㅎㅎ 이거 담주 쯤에 떡밥고플때 응원법 영상 꼭 올라오면 좋겠다!!
근데 진짜 이것밖에 안했는데 2분 알람 울렸고 언니가 바로 피에스 뭐 써줄까 물어봤어... ㅜㅜ 준비한거 반의반도 못했는데..
그래서 피에스 써달라구 하면서 언니한테 내 이름 "ㅇㅇ야" 불러달라고 했더니 언니가 "아까 불러줬는데? 못들었나?" 이럼서 두번 더 불러줌 ㅠㅠ
그리고 마무리는 라방에서 보는 "빠염~~~" 이었다고 한다 ㅎㅎ 정말 칼같이 끊어져서 라방인줄 알았네ㅎㅎ
여기저기에 후기 올라오는거 보면서 나 왜 더 말 못했지 자책하고 있었어 ㅜㅜㅎㅎ
후기 짧아서 미안. 내가 떠느라 말을 많이 못함...ㅋ
이제 밤 11시까지 존버하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