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의 전국 홀 투어 "BoA LIVE TOUR 2019- # mood- 가 9월 22일 相模女子大学 그린 홀을 시작으로 스타트했다. 이 투어는 10월 14일 오사카 메르 파 르크 홀 공연까지 전국 6개소 7공연의 투어. 투어의 발표 후부터 몇 달을 기다리던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완벽한 세트리스트" 였다. 2008년 투어 이후 11 년 만에 전체 성능이되는 '抱きしめる'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곡 "MASAYUME CHASING"을 시작으로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대표 곡들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특히 텐션이 올라버리는 중반의 메들리는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Sweet Impact' 을 시작으로 청춘을 기억하는 과거의 명곡으로 가득찬 꿈의 10분. 노래를 들으면 무심코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난해 개최 된 7년만의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도 "선곡이 좋다 " 로 화제가 된지 얼마 안된 BoA. 하지만 이번 투어는 이를 더욱 뛰어넘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의 팬들에게도, 옛 팬들에게도 BoA의 곡을 들은 적이있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있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또한 앵콜에서는 미발표 신곡 'Wishing Well' 을 선보인 기쁜 서프라이즈도. "갑자기 신곡을 노래해 버려서 깜짝 놀랐어요?" 라고 장난스레 질문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익숙한 기분 의 곡 이군요" 라고 미디움 템포의 신곡을 즐기는 방법을 전수했다. "Wishing Well” 의 발매일은 아직 미정.

본 투어를 위해 보름 넘게 연습을 거듭 해왔다는 BoA. "여러분과 더 가까이 같이 할 수 있는 투어가 되도록 지금까지 라이브를 몇 번 하지 않은 노래도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라며 무심코 전달해버리는 세트리스트의 장점이 납득이 된다. 앞으로 후쿠오카 오미야, 나고야, 오사카와 전국을 돌아 나갈 예정이지만, 항상 기대와 상상을 훨씬 뛰어 넘는 성능을 보여준다 "아시아의 가희" BoA의 실력을 꼭 체감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