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왕잔데 개혐성이라 맘에 안들면 시종들 줘패고 입엔 욕을 달고사는데 날때부터 절름발이에 말더듬이라 평생 놀림받고 위협받아서 속이 곪아있음
근데 그런거랑 상관없이 원래 성격이 혐성인거기도함ㅋㅋ
거기다 사촌놈이 어릴때부터 수의 몸을 추행하면서 ㅈㄴ 괴롭힘
사촌은 전쟁영웅이라 권력도 쎄고 외부평판도 좋아서 수만 고통받고 남들한테 들키면 니 왕자로서의 위치도 끝이라고 위협해서 수도 죽이고싶을만큼 증오하면서도 참고 당함
근데 사촌놈은 수가 지랄혐성 떨수록 더 즐거워함 변태ㅅㄲ..ㅋㅋ
동성애 걸리면 교수형 당하는 세계관이라 몇 시종들도 둘사이 일을 눈치채는데 본인들한테도 좋을거없으니까 쉬쉬함
그러다가 수의 시종들이 자기들끼리 거기에대해 수근대는걸 사촌이 듣고 다 죽여없앰
시종장도 어차피 혐성인 수라서 일개 하인들에 관심도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걱정안하는데
수는 하인들 사라지자마자 바로 눈치채고 하인들 이름도 다 알고있었고 애정도 있었는지 자기때문에 죽은것에 진심으로 슬퍼함
열받아서 사촌새끼한테 가서 한바탕 난동부리는데 세상에 알려지면안되니 널위해서 죽인거라고 뻔뻔하게 구니까 수도 더 말 못하고 괴로워하면서 유족들에게 넘치도록 보상하라고 하는데 ㅈㄴ 내가 다 무력감 느껴짐..
초반엔 몸은 장애가 좀 있지만 그래도 가족들 사랑받고 혐성 부리면서 자유롭게 자란 싸가지없는 왕자같았는데 뒤로 갈수록 곪은부분이 계속 보여서 혐성인데 안쓰럽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