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하철 놓칠까봐 엄청 뛰었는데 그래도 결국 못 탔거든ㅠ
근데 진짜 목이 너무 마른 거야
그래서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먹으려고 했는데
자판기 문제인지 내 폰 문제인지 갑자기 삼성페이 인식이 안 되더라고
몇번 더 시도해보다가 안되길래 그냥 물러났는데
울아빠뻘의 아저씨께서 대신 결제해주셨어ㅠㅠ
내가 바로 계좌이체해드린다고 했는데
계좌가 없으시대
당황해서 연락처라도 알려달라고 했는데
핸드폰도 없으시대(손에 폰 들고 계셧잔아요.....)
그러더니 걍 저벅저벅 걸어가셨음............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어
나도 비슷한 상황 보게 되면 꼭 선의를 베풀래
세상은 아직 따뜻한 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