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초반부터 재밌게보던 작품인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유산부터 슬슬 취향이랑 어긋나더니 오늘자보고 리스트 지우고 하차함 후회파트 들어가자마자 공수가 이렇게 둘다 무매력되는 작품은 또 처음임
공수도 무매력인데 무엇보다 부모님과 아이의 죽음이 각인해제를 위한 장치도 아니었다면 왜 죽어야했는지가 계속 떠올라서 못보겠음 결국 저들의 죽음은 수가 의지할 사람이 공밖에 없어야했기 때문에 그래서 공이 수는 나밖에 없어라고 생각하게되는 근거이자 당위성이자 은연중에 당당하게 곁에 머물수있는 이유가 되었다는게 가장 불쾌한 지점인듯 주변인의 죽음이라는 상황때문에 공수의 애정서사가 마치 민폐처럼 느껴짐
나중에 공수가 지금이랑 달라진다거나 죽음이 이해될만한 서사가 나온다면 그때나 후기보고 다시 도전하든지 해야겠어 후회공+짝사랑수면 무조건 찍먹하는 사람이라 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