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진짜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수한테 에너지를 과하게 쓰는 타입이고 수가 마음과 다르게 표현을 잘 못하고 그래서 공이 좀 지치고 그런건 이해가 감 약간 금이 간 물병에 계속 물을 채우려는 느낌? 사람이면 당연히 힘들고 지치고 마음이 식을수도 있다고 느껴져서 권태기 온 거 자체는 납득했어
근데 권태기가 왔다는 이유로 그렇게 절절하게 사랑하던 수를 함부로 대하고 쓰레기짓하는 건 이해가 안 갔음 ㅋㅋㅠㅠ 찐으로 사랑이 식는건 그냥 도파민 도는 찌통(p)이라서 너무 좋았는데 그동안 수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부정하고 물건들을 쓰레기취급하고 사랑이 식은것뿐만 아니라 수를 인간적으로도 싫어해서 함부로 대하는 건 불호였슨.. 보통 이런짓은 벤츠(멘공)만나기 전의 똥차들이 하는거라 ㅋㅋ
나는 저렇게 수를 일방적으로 버리는 똥차 방식이 아니라 공이 끝까지 수한테 예의있고 다정하게 행동하려고 하는데 거기서 사랑이 1도 안 느껴지는게 오히려 더 찌통이고 도파민 돌 거 같아서 좀 아쉬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