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덬은 벨테기 심하게 와서 1년 넘게 소설을 완독해본적 없고
4권 기준으로 했을 했을 때 대부분 1권이나 그나마 많이 읽어야 3권까지 밖에 못가고 하차하는 경우가 전부였음
그러다가 이 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지금 3권(2부) 읽는데도 갈수록 흥미진진함을 느낌 ㅋㅋ
아직 다 읽은게 아니라서 호든 불호든 평은 나중에 완독하면 하겠지만
지금까지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 말해보께 ㅋㅋ
1.
역키잡물에 조카X숙부라 나이차도 많고 ㄱㅊ설정이라 취향 타는 덬들이 있을 것 같은 소설임
갠적으로 나는 ㄱㅊ 소재는 딱히 좋아하는 키워드가 아님에도 연하공 연상수를 좋아하는데다 표지가 맘에들어서 시작함
역키잡 자체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어릴때 서사 쌓는 부분을 은근 지루해하는 편이라 길어지면 중간에 하차할때가 종종있는데
이 소설은 ㅅㅈㅎ 꽤 긴편이거든 ㅇㅇ 4권짜리에 1부(2권), 즉 총 권수의 50프로가 공이 아이였을때 시기라서
근데도 술술 읽혔고 딱히 지루함을 못느꼈어 오히려 공이 숙부인 수를 좋아하게 된 과정이 납득이 되어서 감정선면에서는 좋았음
2.
수랑 스토리상 살짝씩 엮이는 인물들이 동성이 아닌 이성이었다는게 좋았음(물론 동성도 있긴하지만)
보통 벨 소설이다보니 수나 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동성인 경우가 많은데 갠적으로 특수한 설정이 있는 세계관이 아닌 이상
공수 주변은 뭐 다 게이들만 있나 싶은 소설들이 있어서 몰입이 안되었거든 ㅇㅇ
근데 이 소설은 수가 좋아하던 사람, 관심 있어하던 사람, 수를 좋아하는 사람 또는 사교활동이나 사교계에서 나도는 추문 등
이런것들이 이성과의 관계 연관성이나 혹은 가문, 가문의 비밀, 사업적인 얘기들이 주였어서 납득이 되었음
3.
소설을 읽기전에 ㅂㅎ 평도 몇개 보긴했는데 ㅂㅎ 평 중에 미사여구가 너무 많고 환경이나 주변 설명이 많다라고 했어서
시작전에 살짝 걱정했는데 어느정도 그런감은 있으나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음
갠적으로도 공수 외모 세계관 최고인거 좋고 주변에서 다 감탄하고 경외하는 설정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또 티를 내거나
독자에게 '어때 공수 대단하지!!!!'하고 강제로 주입 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면 오히려 짜게 식어서 재미를 못느끼는데
이 소설은 적당히 보여주는것 같아서 좋음
아직 2부 초반읽고 있어서 끝까지 완독해봐야알겠지만ㅋ
일단 지금까지는 오랜만에 몰입해서 보는 소설인것 같아서 벨테기 깰 수 있을까 싶은 희망이 생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