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계속 허벅지 찔러가며 참던 금은도가
첫잤을 해야겠다 마음 먹은것도
온전히 은길이를 생각해서였잖아
은길이 불안을 잠재우고 싶어서
그렇게라도 확실한 연결감과 관계에 대한 확신을 주고싶어서ㅠㅠ
그런데 정말 그 모든 과정들을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이불커버에 화병에 향수에 미제 오일에 기타등등
첫날밤 무드 주려고 신나서 준비하고
은길이의 만족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진행하고
은길이가 절정하니까 바로 빼서 본인은 스스로 처리하고
서둘러 살펴보면서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하는데
은길이가 또 미안해하니까
앞으로 할 날 많은데 오늘은 상징같은거라고 니가 좋은게 최우선이다 하는거ㅠㅠ
진짜 좀 눈물난다
하 어떻게 이런 사랑이 있지ㅠㅠ
벤츠라는 표현이 이젠 좀 부족하게 느껴져(주접임)(벤츠사랑함)
(근데 그렇다고 마냥 일방적인 희생으로 느껴지는건 또 아닌게 이 남자는
진짜 그냥 은길이 몸만 봐도 얼굴만 봐도 올웨이즈 행복과 쾌감을 느끼시는 분이라ㅋㅋㅋ)